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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각네 야채가게’, ‘제빵왕 김탁구’와 닮은 꼴 드라마..성공가능성은?
채널A 개국특집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신인 배우 캐스팅, 청년들의 정직한 성장과정을 다룬 소재 등으로 스타파워, 자극적 막장 소재가 난무하는 여타 드라마들과의 차별성을 가운데 KBS2 ‘제빵왕 김탁구’와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두 드라마는 톱스타가 아닌 신인배우 캐스팅과 신구 배우의 조화라는 공통된 이슈로 화제를 모았다.

‘제빵왕 김탁구’는 당시 윤시윤, 주원 이라는 신인배우들을 파격 캐스팅해 주위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윤시윤과 주원은 흡입력 있는 연기로 대중들의 진정성을 자극했고 전광렬, 전인화, 정성모, 장항선, 전미선 등 중견배우들의 관록있는 연기가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며 시청률 50%를 기록한 ‘김탁구 신화’를 일궈내는 데 충분한 밑거름이 됐다.

‘총각네 야채가게’ 역시 지창욱, 왕지혜, 이광수, 신원호, 성하, 김영광 등 신인배우들이 주축이 돼 드라마를 이끌어간다. 우리네 삶에 화려함 보다는 정직함을 통한 청년들의 성장과정을 그려내고자 하는 ‘총각네 야채가게’는 드라마의 주인공을 내 주변 누구일지도 모를 신선한 얼굴로 배치했다. 이에 황신혜가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캐릭터 변신으로 극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또 하나의 ‘제빵왕 김탁구’와 ‘총각네 야채가게’의 또 하나 유사한 점은 한 인간의 성장과정을 담은 휴먼스토리다.

‘제빵왕 김탁구’는1970년대 경제 개발기를 배경으로 주인공 김탁구가 제빵업계 거물이 되는 과정을 담았다. 한 인간의 성장과정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밀도 있고 탄탄하게 그려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결국 진실은 밝혀지고 착한 사람이 승리한다는 드라마 메시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총각네 야채가게’ 또한 소규모 점포로 시작해 야채 유통 및 판매 신화를 일군 이영석 사장의 이야기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정직하고 건강한 젊은이들의 성장과정을 그린다. 자극적인 소재가 아니라 일상의 평범한 소재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이 드라마는 노력, 정직, 사랑이라는 가치를 신선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종합편성채널 드라마들이 시청률 1~2%의 부진한 성적을 내고 가운데 ‘총각네 야채가게’가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총각네 야채가게’는 세상을 정직하게 사는 청년들의 모습을 밝고 긍정적으로 그려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한편, 강선(황신혜 분)을 축으로 얽히고 설키는 태양(지창욱 분)과 진심(왕지혜 분)의 이야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12월 21일(오늘) 오후 첫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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