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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정만만세’, 시청률 상승 ‘광개토대왕’ 꺾고 1위
MBC 주말 드라마 ‘애정만만세’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2월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애정만만세’는 전국 시청률 1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인 18.1%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써니(문희경 분)가 어렸을 때 입양 보냈던 자식이 파양됐고, 그 후 크리스탈 박(김수미 분)에게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써니는 크리스탈 박에게 자기 자식의 행방을 물었지만 크리스탈 박은 잘 살고 있다는 말로 일축하며 알려주지 않았다.

또 채희수(한여름 분)는 한정수(진이한 분)가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져 난산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1 ‘광개토대왕’은 17.7%, SBS ‘폼나게 살거야’는 9.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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