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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우미 파렌하이트 계약도 대박
시작 한달만에 100% 완료



피데스개발과 우미건설은 지난달말 ‘목포 우미 파렌하이트’의 계약을 100%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목포 최초 한옥 디자인을 도입하는 등 지역정서에 맞춘 평면 설계로 눈길을 끌며 지난 10월 청약당시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우미 파렌하이트는 지난달 9일 계약을 시작해 한달도 채 안돼 100% 계약이 이뤄졌다.

지하 2층, 지상 15~18층 규모, 전용면적 84m²~140m²의 총 548가구로 구성돼 중형 아파트 공급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지역의 수요를 잘 파악했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피데스개발의 김승배 대표는 “최근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그만큼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사전에 프로슈머 활동을 통해 중형 아파트 수요를 파악하고 최대한 상품에 반영한 것이 빠른 시일 내에 분양 완료하는 데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목포지역의 경우 2007년 이후 신규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미분양 물량이 없고, 특히 중대형 아파트는 2006년 이후 공급이 없었다.

한편 목포 우미 파렌하이트는 2013년 완공될 예정이다.

<백웅기 기자 @jpack61> 
/ 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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