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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준서PD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원작에 충실하려 노력”
KBS1 ‘TV문학관’ 한준서PD가 자신이 연출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준서PD는 12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KBS ‘TV문학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내가 알기로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가 영상물로 만들어진 것이 총 4번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주위에서 ‘그걸 또 하나’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라. ‘하지만 TV문학관’이라는 브랜드가 고전을 다시 재해석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나는 되도록 원작에 충실하려고 했다. 특히 주인공들의 나이를 낮춰 현실적으로 만들었다. 또 가상의 인물이 추가시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PD는 마지막으로 “처음 시작할 때 어떤 원작을 택해야하는지 고민이 가장 컸다”며 “한층 젊어진 배우들과 연출진이 작품을 얼마나 잘 소화해냈는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는 오는 12월 8일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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