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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세군,고액기부자 예우 ’베스트 도너 클럽’
한국구세군이 고액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베스트 도너 클럽(Best Donor Club)’을 신설했다.

베스트 도너 클럽은 정부의 기부확산 정책과 모금단체들의 고액기부자 확대에 발맞춰 고액기부자에 대한 특별관리와 예우를 위해 만들어졌다. 개인의 경우 누적 기부금이 1억원 이상, 기업이나 단체의 경우 누적 기부금이 5억원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지난 1일 KB국민은행이 제1호로 ‘베스트 도너 클럽’에 가입돼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이 가입패를 받았다.

박만희 한국구세군 사령관은 “사회지도층과 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클럽을 만들었다”며 “국민은행을 시작으로 현대해상, 휘슬러코리아, 배우 송승헌 등이 가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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