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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재, ‘불후2’ 4연승 신기록 수립
포맨의 막내 신용재가 ‘불후의 명곡2’ 사상 최초로 4연승을 거두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신용재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최백호 편에서 참가번호 1번으로 이별한 연인의 아픔을 노래한 ‘그쟈’를 불러 브라이언, 이해리, 허각, 이석훈을 차례로 누르고 4연승을 거뒀다.

신용재의 4연승은 순번의 악재를 딛고 이뤄낸 우승보다 값진 결과이자, ‘불후의 명곡2’ 사상 최초의 결과로 승자 연승제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2’ 특성상 이루기 힘든 기록이다.

이날 신용재는 대중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그쟈’를 눈물샘을 자극하는 차분하고 애절한 목소리로 불러 명곡판정단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무대를 지켜본 최백호 역시 “‘그쟈’라는 곡이 어려워 제일 걱정했는데 깜짝 놀랐고, 너무 잘 승화시켰다”며 “당시 곡을 쓰던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날 뻔 했다”고 극찬했다.

방송 후 ‘신용재 그쟈’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네티즌들은 “우승보다 값진 결과네요”,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다음 무대도 기대된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신용재는 미(美)와 함께 듀엣 곡 ‘그 남자 그 여자’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나 우승은 최백호 편에서 ‘뛰어’를 열창한 케이윌에게 돌아갔다.



케이윌은 도입부를 랩으로 장식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가미해 명곡판정단의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케이윌은 합류와 동시에 2주 연속 ‘불후2’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케이윌은 요즘 오는 12월 24,2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THIS IS K.WILL-케이윌의 수상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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