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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월드베스트 XI 후보 55명에 바르셀로나 무려 11명 포함
역시 바르셀로나였다.

스페인의 축구명문 FC 바르셀로나가 ‘FIFA/FIFPRO 세계 베스트 11’에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1 월드 베스트XI’ 후보 55인 명단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차비, 이니에스타를 비롯하여 GK 빅토르 발데스까지 무려 11명을 후보에 올렸다.

현재 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10명으로 그 뒤를 쫓았다.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드, 이케르 카시야스, 카림 벤제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아스널의 반 페르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 퍼디난드, 비디치, 에브라 등도 포함됐다.

최종 베스트 11은 내년 1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되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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