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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추열 기수, 美경마 1승 추가…28일 귀국

○…한국 경마 최초로 미국 경마대회에서 우승한 장추열 기수가 1승을 추가했다.

장 기수는 지난달 25일(금) 찰스타운 경마장(Charles Town Races) 제6경주(3세 이상, 1700m)에서 프라우드오브미드웨이(Proud of midway)에 기승해 출발부터 선두에 나선 후 결승선까지 페이스를 유지해 또 한 번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데뷔 2년차의 장추열 기수는 경마교육원의 수습기수 해외경주 출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찰스타운경마장에서 존 맥기(John D. Mckee) 조교사와 기승 계약을 맺고 활동해 왔다.



2011년 기수후보생 모집

○…한국마사회가 9일(금)까지 2011년 기수후보생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만16세 이상 만22세 이하의 남녀로 신장 168cm 이하, 체중 49kg 이하, 나안시력 좌우 0.3이상이어야 한다. 더러브렛과정은 2년의 기수후보생 교육과정을 거쳐 2년의 수습기간을 거친다.

원서는 KRA 홈페이지(www.kra.c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3월에 발표한다.



서울경마공원 일본 이노우에 도시히코 기수에 면허 발급

○…KRA 한국마사회가 지난달 30일 일본인 이노우에 도시히코(47)에게 신규 기수면허를 허가했다.

이노우에는 일본에서 1983년에 데뷔한 이래 1521승을 기록한 베테랑으로 앞으로 서울경마공원에서 활동하게 된다.

빠르면 18일(토)부터 경주에 출전한다. 훈련은 지난 1일 돌입했다.



사보 ‘굽소리’문화부 장관상

○…한국마사회 사보 ‘굽소리’가 지난달 29일 ‘201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쇄 사보 공공부문에는 공기업, 비영리단체 등 100여개의 사보가 참가한 가운데 1차 및 2차 심사를 통해 ‘굽소리’가 최종 선정됐다.

‘굽소리’는 1998년 6월에 창간, 현재 통권 277호까지 발행된 사보로 이번 심사과정에서 말 문화에 대한 흥미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참신한 기획과 디자인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KRA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미있는 말 문화를 전파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따뜻한 사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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