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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공사, 내달 2일~4일 ‘한류 위크 콘서트’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외래관광객 천만명 유치기원 ‘한류 위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애프터스쿨, U-Kiss(유키스), 2AM, 포미닛, 비스트 등 K-POP 열풍을 이끄는 대표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번 ‘한류 위크 콘서트’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K-Pop, 동계스포츠 그리고 관광이라는 한류상품 홍보를 통해, 외래관광객 천만명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8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콘서트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참 사장은 “한국과 같은 젊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스키 리조트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 면서 “외래 관광객들이 스키를 탄 후, 다시 서울관광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 이라고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예정지인 강원도 평창군 내 용평돔에서 3일간 진행될 ‘한류 위크 콘서트’ 첫날(2일)에는 애프터스쿨, U-Kiss(유키스), 2AM, 신인가수 리더스가, 둘째날(3일)에는 김규종, G-NA, 포미닛, 비스트, 신인가수 My Name이, 마지막 날(4일)에는 씨스타, 다비치, Miss A, ZE:A, 신인가수 B1A4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관광공사 국제행사팀 차창호 팀장은 “관광객들이 K-POP 대표 가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더불어 동계스포츠의 콘텐츠를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외래관광객 천만 유치 달성에 한 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사진=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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