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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3월까지 LTE 전국망 구축완료”
이상철 LG U+ 부회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 25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3월까지 전국 어디서나 최대 75Mbps로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LTE 전국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 말까지는 전국 84개 도시와 KTX 경부선 및 호남선, 경부ㆍ호남ㆍ영동 등 고속도로 전 구간에 LTE 망을 구축하고 내년 3월까지는 전국 군ㆍ읍ㆍ면 지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보유하고 있는 와이파이망인 유플러스존(U+Zone)을 LTE 전국망과 결합해 All-IP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이 부회장의 구상이다.

이 부회장은 또 내년 하반기에는 LTE 시스템에서 VoIP 방식으로 음성서비스를 제공하는 VoLTE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부회장은 “요새 망 중립성이라고 하는데 망이 왜 중립성인가”라며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트래픽이 1년에 5배, 9년이면 100배가 늘어난다”며 망 이용 대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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