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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일속 세일 성공 포인트는?
2011년 한 해를 마감하는 17일 일정의 백화점 송년세일이 시작된 가운데 세일보다 더 할인폭이 큰 특별 영업행사가 러시다. 이월재고 상품이 한꺼번에 등장하며 할인폭도 바겐세일보다 높은 최고 70%에 달한다. 세일 소비자는 물론 씀씀이가 깐깐한 알뜰 쇼핑족까지 한방에 유혹하기 위해서다.

롯데백화점은 송년세일이 열리는 12월 11일까지 55개 유명브랜드 이월상품을 30~70% 할인하는 ‘영패션 4대 아우터 대전’을 실시한다. 행사장에서 ‘르샵’ 야상점퍼 8만9000원, ‘리스트’ 패딩 점퍼 8만9000원에 판매한다. 70개 한정판매하는 ‘카시바디’ 양피 재킷은 9만9000원에 살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유명 브랜드 이월상품으로 세일속의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압구정 본점에선 헝가리 수공예 도자기 헤런드를 20∼50% 세일하는 ‘제2회 야드로&헤런드 대전’이 펼쳐지고 있다. 무역센터점는 ‘골든듀 진주 & 다이아 기획전’을, 목동점에선 ‘캐릭터 캐주얼 이월 대전’을 진행한다. 신촌점은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푸마ㆍ스케쳐스 특가상품 대전’을, 중동점에선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영캐주얼 겨울상품 초특가전’이 펼쳐진다.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기간에 바이어가 엄선한 뒤 초특가로 한정 판매하는 ‘바겐스타 상품전’을 벌인다. 쿠아 베이직 모직코트는 9만9000원, 나이키 러닝화 5만5000원, 러브캣 여성지갑 6만9000원, 앤클라인 여성 소가죽 비즈니스백 12만원 등이다. 남녀의류, 아동복, 골프 및 스포츠용품, 생활용품 등도 기획행사를 통해 짠순이 고객몰이에 한창이다.


갤러리아도 명품관 WEST 2층에선 수입컨템포러리 쟈딕앤볼테르 이월행사를, 수원점에선 ‘HOT 내의특집전’과 독일 킬텍의 스키, 보드복 특별전 등을 만날 수 있다. AK플라자도 같은 기간에 송년세일 고객 유치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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