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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코리아 프로젝터 신제품 3종 출시
소니코리아 방송장비부문 B&P 사업부는 컴팩트형 프로젝터와 초단초점 프로젝터를 내달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컴팩트형 프로젝터 VPL-CX235<사진>와 VPL-CW255는 각각 4100 안시와 4500 안시의 밝기로 파인 렌즈 쉬프트 기능과 키스톤 보정 기능이 있어 수직 수평 어느 방향으로도 조정이 가능하다.

프로젝터 설치가 어려운 환경이나, 설치 이후에 이미지의 중심이 바뀐 경우에도 수정이 간편하다.

필터와 램프의 교체 수명은 최대 약 5000시간으로 이는 6.4년(영국교실기준 1년 764시간 사용시)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초단초점을 자랑하는 VPL-SW535 모델은 일반 프로젝터 사용에서 나타난 단점들을 보완했다. 일반 모델은 약 3m의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했으나 초단초점 모델 VPL-SW535는 80인치 기준으로 17~18㎝의 짧은 거리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또 최대 130인치까지 확대가 가능한데 이는 기존 단초점 모델보다 83% 정도 초점거리가 단축된 수치이다. 스크린에 가까이에 서 있는 사람의 눈부심, 그림자 등이 거의 생기지 않고, 전자칠판과도 높은 호환성을 갖고 있다. 

VPL-SW535 모델의 램프 수명은 최대 6000시간이며, 친환경모드(ECO 기능)를 사용하면 유지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4000 안시 대의 시장에서 소비자의 요구와 전자칠판 및 학교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VPL-CX235와 CW255 및 VPL-SW535 모델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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