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지난 9월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세계적인 수준의 중견기업으로 육성할 목적으로 ‘신보스타 100 프로젝트’를 출범시켰으며, 앞으로 5년간 총 100개의 신보스타기업을 발굴ㆍ육성할 계획이다.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기간인 6년 동안 최저 보증료율(0.5%) 혜택과 유동화회사보증 우선 편입, 각종 컨설팅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함께 기업규모, 보증이용기간 및 금액에 따른 보증감축 대상에서도 제외돼 선정이후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더라도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은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신보스타기업’의 첫 대상 18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15일 서울 공덕동 신보 본사에서 열린 ‘신보스타기업 선정서 전달식’에서 수도권 지역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대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신보스타기업의 성장은 일반 중소기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 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 뿐만 아니라 경영컨설팅, 기업연수지원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현 기자/@airinsa> / airins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