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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보스타기업 18개 선정
신용보증기금은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신보스타기업’의 첫 대상으로 고문당인쇄㈜, ㈜광진기계, ㈜디지탈옵틱 등 18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9월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세계적인 수준의 중견기업으로 육성할 목적으로 ‘신보스타 100 프로젝트’를 출범시켰으며, 앞으로 5년간 총 100개의 신보스타기업을 발굴ㆍ육성할 계획이다.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기간인 6년 동안 최저 보증료율(0.5%) 혜택과 유동화회사보증 우선 편입, 각종 컨설팅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함께 기업규모, 보증이용기간 및 금액에 따른 보증감축 대상에서도 제외돼 선정이후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더라도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은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신보스타기업’의 첫 대상 18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15일 서울 공덕동 신보 본사에서 열린 ‘신보스타기업 선정서 전달식’에서 수도권 지역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대표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신보스타기업의 성장은 일반 중소기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 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 뿐만 아니라 경영컨설팅, 기업연수지원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현 기자/@airinsa> /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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