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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드라마, 유일한 강자 ‘오작교 형제들’

  • 기사입력 2011-11-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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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은 여전히 강했다.

TOP5에 이름을 올린 드라마 가운데 20%의 시청률을 넘은 것은 ‘오작교 형제들(KBS2)’뿐이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KBS2 ‘오작교 형제들’은 27.0%(평균시청률)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갈등은 꼬리를 물어 태희(주원)는 친어머니의 죽음을 알게 되고, 자은(유이)과 태희의 어긋난 만남은 돌이킬 수 없는 현실 앞에 애틋함을 더하며 다시금 로맨스 기류가 흐르게 됐다. 이 같은 내용이 전파를 탄 13일 방송분이 30.2%, ‘오작교 형제들’은 오랜만에 30%벽을 넘은 드라마로의 기록을 남기며 힘을 발휘하고 있다.

1, 2위 드라마 간의 시청률 격차는 무려 7.5%, 19.5%의 평균시청률로 ‘오작교형제들’의 뒤를 잇는 것은 SBS ‘뿌리깊은 나무’였다.

10일 방송분에서는 마침내 채윤(장혁)과 소이(신세경)가 어린시절 헤어졌다 서로를 애타게 찾던 사이였음을 알게된 극적인 만남의 순간들이 그려지며 19.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상식의 통하는 시대’를 그려가는 전혀 새로운 세종이야기 ‘뿌리깊은 나무’는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인물간의 세세한 에피소드부터 조선을 이루는 커다란 줄기에 이르기까지 새 시대의 희망을 그려나가고 있다.

‘광개토대왕’은 여전히 주말 안방극의 2인자였고, 전체 드라마 순위에서는 넘버3였다.

왕위에 오른 담덕(이태곤)은 왕후 간택 과정에 놓이지만 옛 연인 도영(오지은)을 잊지 못하는 왕이 아닌 사내의 심경이 절절히 묻어났다. 하지만 담덕은 이내 약연(이인혜)을 왕후로 들이고 새로운 고구려를 만들기 위해 길을 나아갔고, ‘광개토대왕’은 19.4%의 평균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에 안착했다.


오랜만에 안방을 찾은 정통 멜로의 기운은 세다. 김수현 사단의 안방침공작 ‘천일의 약속(SBS)’이 바로 그것이다.

‘천일의 약속’은 월화 안방의 1위 자리를 단숨에 꿰차며 TOP4에 이름을 올렸고, 평균 시청률은 18.3%의 였다. 점차 기억을 잃어가는 서연(수애)과 그런 서연을 지키기 위해 향기와의 파혼을 결심한 지형(김래원)의 ‘천일의 사랑’은 어느새 중반부를 향해가며 짙어가는 가을 로맨틱코미디와 대작 사극에 지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집 여자들’의 후속작으로 첫 선을 보인 KBS1 일일극 ‘당신뿐이야’가 17.4%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앞서 나가며 TOP5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물들의 첫 만남과 자잘한 에피소드의 시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드라마는 이제 긴 호흡 끌어갈 홈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차곡차곡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으며, 동일 시간대 방영 중인 ‘불굴의 며느리’와도 1% 이내의 격차로 간격을 좁혀가고 있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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