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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경영대 올해의 동문…김대훈 LG CNS 대표 선정
KAIST 경영대학은 올해의 동문으로 LG CNS 김대훈 대표이사를 선정해 3일 홍릉캠퍼스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시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1981년 KAIST 경영대학에서 산업공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0년 LG CNS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LG CNS에서 컨설팅, R&D, 공공, 금융 사업 분야 등을 거친 IT서비스 전문경영자로, 한국 정보산업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기업과 정부를 아울러 국내 IT산업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KAIST 경영대학 이병태 학장은 “LG CNS의 최고경영자로서 스마트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국내 IT산업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며 국가와 모교의 위상을 높인 점을 평가해 올해의 동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대연 기자/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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