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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필품 최고 50% 세일 알뜰쇼핑 찬스 잡아라
알뜰쇼핑족에겐 모처럼 희소식이 찾아왔다. 이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과일이나 채소, 생선류 등 각종 생필품을 최고 50%까지 할인판매하기 때문이다. 돈가스, 짬뽕, 삼겹살, 한우, 차렵이불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알뜰 쇼핑할 수 있다.

28일 관련업계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11월 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경북 햇사과 산지직송전’을 진행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햇사과는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이며 물량은 230t이다. 가격은 5~7개 1봉에 4980원으로 정상가(6480원)보다 23% 저렴하다. 배도 작은 상처가 있는 제품을 10개 1상자에 35% 싼 9800원에 공급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전점에서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하는 ‘롯데쇼핑 창사 32주년 행사’를 실시한다.행사기간 중 감귤, 고구마, 굴을 비롯한 제철 식품을 최대 50% 세일한다. 실제 서귀포 감귤(3.5㎏ 1상자)은 시세보다 20~25% 싼 8000원이다. 전남 무안산 햇고구마(1.6㎏ 1상자) 5500원, 통영산 생굴(135g 2봉)은 4600원으로 각 20~40% 저렴하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은 100g 1350원으로 할인폭이 20~25%에 달한다. 사이다캔 스페셜 패키지(355㎖ 8입) 4300원, 콜드 950 스페셜(950㎖ 2입) 3500원, 동원 불고기 비엔나(700g) 4200원에 할인판매한다. 오리털 차렵이불은 20% 싼 2만9000원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 및 ‘스타일몰’에서 ‘럭키 극세사 차렵이불’을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 월드컵점 등 전국 88개점 푸드코트에서 갈비탕과 짬뽕, 돈가스 등을 기존 음식보다 1.5~4배 큰 ‘왕대박 메뉴’를 하루 각 50그릇씩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갈비탕(1.5㎏) 9900원, 짬뽕(2㎏) 6900원, 돈가스(500g) 6900원으로 시중가의 절반 수준이다.



농협 하나로클럽은 오는 11월 6일까지 전국 55개 매장에서 감귤, 단감, 호박고구마, 양파, 한우등심, 한우불고기, 삼겹살, 생물갈치, 봉지굴 등을 30∼40% 세일한다. 감귤(5㎏) 1상자에 1만800∼1만2900원, 단감은 12∼18개들이 1상자에 6400원에 살 수 있다. 호박고구마(2㎏) 1상자가 8900원, 양파(5㎏) 1망에 3980원이다.

국내산 냉장삼겹살은 100g에 1280원, 국내산 생물갈치는 2마리에 9900원, 봉지굴은 350g 1봉에 4980원에 거래한다. 등심, 채끝, 불고기 등을 30~40% 할인판매한다. 한우 등심과 채끝은 오는 11월 1일까지 100g(1등급)에 4990원, 한우불고기(11월 2∼6일)는 1880원에 공급한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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