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장하진’과 공부의 신 ‘차길영’의 남녀 혼성 듀엣과 학생들의 마지막 합창이 돋보이는 이번 ‘수능 응원가’는 2012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적극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가수 김한철의 ‘슈퍼스타(Super Star)를 개사해 “괜찮아 잘 될거야!”라는 수능 응원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이번 수능응원가 프로젝트(뮤직비디오 및 인터뷰)에서는 공부를 하기 위해 성공과도 같은 에스엠(SM) 연습생 생활을 포기하고 명문 카이스트(KAIST)에 입학한 ‘장하진’의 소녀시대 못지않은 숨겨진 노래, 댄스 실력 그리고 에스엠(SM) 연습생 시절 이야기,카이스트에 입학한 공부 비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수험생들을 둔 학부모 및 가족, 친구, 군인, 외국인, 삐에로, 어린이 등 모두가 참여하여 용기와 희망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하진은 수능 응원의 메시지로 “수능이 코 앞으로 점점 다가오는 시점에서 이제 총정리를 해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긴장을 덜하기 위해서라도 평소 때 공부하던 페이스 그대로 계속 공부 했으면 좋겠고, 많이 힘들텐데 조금만 참으면 기적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능 응원가에 함께 참여한 ‘세븐에듀’의 인기 강사 차길영은 ‘인강’ 수강생을 제외한, 직접 가르친 학생들 중에 서울대 입학만 158명 이상을 배출시켰다..
또한, 한 케이블 방송에서 공부의 신 화성인으로 소개된 바 있는 차길영 강사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카이스트(KAIST) 경영학 석ㆍ박사 과정을 밟고 있어, ‘장하진’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특히, 공중파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한 이색경력이 있는 차길영 강사는 극동 방송 라디오(서울 기준 FM 106,9MHz, AM 1188KHz)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10분에 공부비법을 전수하는 라디오 프로도 진행하며 학부모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늘 11월 10일 목요일 날 치러진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