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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겨 미백화장품 탄생
옥수수겨를 사용한 미백 기능 화장품이 탄생했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27일, ‘옥수수겨를 사용한 피부 미백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제품’과제를 선정해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총 4억5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 결과 새 화장품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제품은 ‘사임당 디에프피 크림’으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비고시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가 받았다. 옥수수겨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 4품목(화장수·에센스·유액·크림)의 시제품이 개발됐다.

평가원은 “옥수수겨로부터 피부 미백 기능성 성분을 추출하고 이를 주원료로 한 독점적이고 차별화된 비고시 미백 기능성화장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개발된 옥수수겨 추출물은 피부 항노화 성분이 풍부하고 피부 항산화활성은 물론 미백 기능이 뛰어나고 신체에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평가원은 향후 옥수수겨에서 유래된 기능성 소재를 이용해 피부 미백 외에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의 다양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홍승완 기자/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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