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2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투표소를 배경으로 이효리의 애견 순심이의 얼굴이 반쯤 담겨 있다. 이는 선거관리위원회 ‘선거일 투표 인증샷 10문 10답’의 투표 독려 기준과 관련된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센스있는 투표 인증샷이다”, “반쪽만 담겨있는 순심이 얼굴. 완전 귀엽다”, “순심이도 투표소에 따라갔구나”, “저도 오늘 투표하러 갑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26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슈팀 양지원 기자/ ent@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