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오싹한 연애’ 제작 보고회에 참석한 손예진은 파스텔 예로우 색상의 프릴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손예진은 여성스러운 프릴원피스와는 상반된 독특한 해골 문양이 인상적인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기존에 선보인 청순한 모습과는 다른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손예진은 ‘벼 머리’ 헤어스타일과 코랄 오렌지 색상의 립 메이크업으로 상큼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울러 손예진은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나도 ‘로코퀸’을 하고 싶다. ‘오싹한 연애’는 다른 로맨틱 코미디물과는 차별을 둔 영화다”라며 영화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오싹한 연애’는 남다른 촉 때문에 연애가 곤란한 여리(손예진 분)와 비실한 깡 때문에 연애가 힘겨운 조구(이민기 분)의 목숨 담보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이슈팀 양지원기자ent@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