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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치료법은?

“가을만 되면 미칠 것 같습니다.” “차라리 푹푹 찌는 여름이 낫지 가을은 너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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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 성큼 다가온 가을. 그러나 가을을 싫어하다 못해 두려워하는 이들이 있다. 환절기에 악화되는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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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콧물이 흐르는 정도는 약과다. 코가 막히고 재채기를 연발한다. 코를 풀려 해도 제대로 풀어지지도 않는다. 눈과 콧속이 가렵고 따갑다. 지끈지끈 두통까지 엄습한다. 얼핏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감기는 길어도 2주일이면 낫는 반면 비염은 환절기 내내 아침과 오전 수시로 엄습하는 불청객이다. 한낮은 여름 날씨, 밤엔 가을 날씨를 보이는 이상현상으로 10도 이상의 일교차가 이어지는 요즘 이런 증상은 더욱 심해지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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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만성적인 알레르기성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원인물질인 항원(알레르겐)을 찾아 제거하거나 피해야 한다고 의사들은 당부한다. 항원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쾌적한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고 과로를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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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다만 직장과 학교에 얽매인 일반인이 생활환경을 일거에 바꾸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때문에 비교적 단시일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외과적 수술이나 약물 치료도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치료 효과가 미미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비염 환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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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최근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비염 스프레이 등의 약물 중 일부는 단 몇 분만에 코막힘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 때문에 비염 환자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r\n
\r\n그러나 이비인후과 의사들은 “의사의 지시 없이 일주일 이상 장기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습관적으로 사용하면 갈수록 약효가 듣지 않고 되고 결국 약물성 비염으로 악화돼 수술적 치료마저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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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이런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해 조급해 하지 말고 생활습관병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하게 관리하고 치료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에는 스스로 비염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정용 치료기도 시중에 나와 있다. \r\n
\r\n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에서 판매하고 있는 ‘코쎈S’는 원적외선에 의한 살균과 자기력에 의한 마사지 효과로 휴대용 비염치료기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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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한의학에서는 코막힘, 후각이상, 코피, 축농증 등 코 질환을 치료할 때 코 양옆 팔자주름에 위치한 영향혈이나 인당혈 등의 경혈에 침이나 마사지로 자극을 준다. 코쎈S를 사용해 마사지하는 위치도 바로 이런 부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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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제품 개발에 참여한 해인부부한의원의 상형철 박사는 “코쎈s는 자력과 원적외선이 하우징 내에서 진동을 발생해 3500가우스 자력이 혈을 집중 자극해 부은 점막을 완화하고 막힌 혈을 원활하게 해 부작용 없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조사 고려생활건강 홈페이지를 www.korcare.co.kr를 이용하면 최저가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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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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