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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일국, 3D 영화 ‘도깨비’로 스크린 복귀, 캐스팅 유력
배우 송일국이 영화 ‘도깨비’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6년만의 스크린 복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일국은 최근 3D 영화 ‘도깨비’(감독 정용기) 출연과 관련, 스케쥴과 출연료를 두고 최종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 측은 캐스팅에 대해서 “캐스팅 물망에 올라 이야기가 오고갔고 아직 확정이라고 말할 단계까지는 아니다”라며 캐스팅 확정에 대해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3D로 제작되는 영화 ‘도깨비’는 철거위기에 놓인 시골마을의 폐교를 둘러싸고 일어난 일을 그렸다. 극중 송일국은 도깨비와 힘을 합쳐 아이들을 위해 폐교를 막는 주인공 역으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도깨비’의 총 제작비는 70억 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며 도깨비 캐릭터 등이 3D로 제작되면서 한국형 CG의 완성형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일국은 ‘도깨비’ 캐스팅과 관련해 막바지 조율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의 스크린 복귀는 ‘작업의 정석’(2005)이후 6년 만이며 그동안 ‘주몽’, ‘바람의 나라’ 등의 사극 대작들과 ‘로비스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강력반’ 등 주로 강한 역할로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한편 송일국은 현재 12월 7일 첫방송되는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상태다.

이슈팀 박상준기자/ sjstudio@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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