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사망원인에 관계 없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으로, ‘제1보험기간’(55세부터 5년 단위) 이라는 것을 설정해 보험 가입자가 그 기간까지 생존 시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50%를 ‘건강축하금’으로 지급해 노후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
보험가입 시 종신보험으로 설계가 돼 있어도 계약기간 중간에 연금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연금으로 전환할 경우 전환시점이 아닌 ‘가입시점’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해 연금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고액계약 및 장기납입계약자의 경우 최고 6.0% 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 가입자들은 한가지 보험 상품을 통해 경제활동기에는 보장자산, 은퇴 후에는 연금, 사망 후에는 보험금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양규기자 @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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