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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디버디’ 사전제작드라마 맞아! 수려한 경관 화제
버디버디‘가 화려한 자연경관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11일 방송된 tvN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는 미수(유이 분)와 줄리엔 강이 가파른 절벽으로 골프공을 넘겨야하는 최악의 경기가 펼쳐졌다. 일반적인 골프장이 아닌 절벽에서 이루어진 대결인만큼 장소에 대한 시청자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대결이 이루어진 장소는 강원도 정선에 있는 화암8경 중 몰운대라는 곳으로 수백 척의 암석을 깎아 세운 절벽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예로부터 구름도 쉬었다 간다고 할 만큼 경치가 뛰어난 곳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다.

’버디버디‘는 사전제작으로 이루어진 드라마로 촬영의 대부분이 강원도에서 이루어졌다. 실제 ’버디버디‘제작자 송병준 대표는 이슈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버디버디‘는 강원도 정선, 영월, 삼척, 태백 등 4개 시군을 중점적으로 찍었다. 극 전체 시간의 42%가 4개의 시군 촬영으로 진행됐고, 또 45.8%는 강원랜드 안의 리조트를 이용해서 찍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날 몰운대에서 벌어진 경기는 미수가 파비앙샷으로 승리를 안았다. 파비앙샷은 실제 골프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가상의 샷이지만 드라마에서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열쇠로 작용했다.

한편 ’버디버디‘는 사전제작드라마로 강원도 정선, 영월, 삼척, 태백 등 4개 시군을 중점적으로 찍었다. 때문에 강원도의 멋진 풍광과 경치를 담아 ’웰메이드‘ 드라마로 불리고 있다.

이슈팀 홍아란 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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