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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산업을 위해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가 떴다
전시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가 떴다.

코엑스는 250명의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와 함께 “전시회 가봤니?” 캠페인을 진행, 전시산업 전반의 저변확대와 경제적 파급효과 등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사이버코엑스 대학생 홍보서포터즈는 서포터즈 블로그를 통한 캠페인 배너달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 시내 곳곳에서의 다양한 현장이벤트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코엑스는 전시회 본연의 목적이 정보화 사회가 도래하고 지식기반 산업 경쟁력 강화가 중요한 화두로 제기되는 요즘, 다양한 정보와 기술이 한자리에 모여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자리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코엑스는 국내 전시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하며 기존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위한 단기행사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전시산업을 다양한 정보의 가치를 확대 재생산하는 허브의 개념으로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코엑스는 네트워킹의 장 뿐만 아닌 새로운 정보, 기술 공유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해야 하는 전시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공을 위해 올 중순 전시회와 관련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이버코엑스(CyberCoex)를 오픈했다.

또한 사이버코엑스 브랜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이벤트도 사람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활동의 일환이다.

한편 지난 29일에는 한-중-일 전시산업 진흥을 위한 포럼이 개최되어 전시산업분야 협력을 상호 논의한 바 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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