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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여배우 저우쉰, 재벌2세 전 남친 집에서 누드사진 발견?
불법 총기 소지와 살해 위협 혐의로 기소된 베이징 재벌 2세 왕숴의 집에서 중국 톱스타 저우쉰(周迅)의 누드사진이 발견됐다고 언론이 보도하면서 중화권 연예계가 시끄럽다.

현지의 한 언론은 저우쉰의 전 남자친구이자 재벌 2세인 왕숴가 불법 총기 소지 등 혐의로 기소된 후 경찰이 그의 집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저우쉰의 누드 사진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저우쉰과 왕숴는 2009년 청룽(成龍)의 아들이자 배우인 팡쭈밍의 소개로 만나 교제했다. 하지만 사귄 지 1년도 안돼 왕숴가 신인가수와 바람 피운 게 들통 나면서 결별하게 됐다.

누드사진에 대해 저우쉰 측은 거짓 보도라며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저우쉰은 “왕숴의 사건을 나와 엮으려고 언론이 거짓 보도를 일삼고 있다”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해당 언론사와 연락해 기사를 내리기로 했으며, 이 보도로 인해 파장이 클 경우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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