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동제약, 세포독성항암 주사제 이어 알약도 KGMP 승인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경기도 안성의 세포독성항암제 공장<사진>의 주사제에 이어 내용고형제(먹는 알약)에 대해서도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KGMP) 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처음으로 세포독성항암 주사제와 내용고형제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KGMP 제조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 시설은 하루에 내용고형제 정제 24만정, 캡슐제는 32만정이 생산이 가능하다. 생산설비는 중 유동층과립건조기는 반제품의 이동 없이 연결된 기계를 통해 혼합ㆍ연합ㆍ조립ㆍ건조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제제의 특성상 세포독성 항암성분의 외부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기계 및 제조소가 설계됐으며, 원료의 칭량에서부터 작업 중 발생하는 분진을 억제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세포독성항암제 공장은 국내 유일의 독립된 항암제 생산시설”이라며 “세포독성항암제와 세파계항생제 생산시설을 의무적으로 분리하는 제도가 2012년에 발효돼 국내ㆍ외 수탁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700억원을 들여 최첨단 설비의 세파계항생제 공장과 세포독성항암제 공장 등 2개의 독립공장을 신축했다. 국내 최초로 바이알(용기) 세척에서부터 포장까지 원라인으로 이뤄지는 자동화시스템, 오염 원천방지장치 등을 갖췄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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