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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빈병보증금 환불센터 시범사업 시행
이마트는 환경부, 한국용기순환협회와 손잡고 빈 병 회수 촉진을 위한 빈병보증금 환불센터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

이마트는 6일 서울 성수점 1층 에코존에 빈병보증금 환불센터 1호점을 열고, 맥주병이나 청량음료병 등 빈 병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빈용기보증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빈용기보증제도는 재사용병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병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20원에서 300원까지의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마트는 기존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페트병, 캔 압축 수거기인 에코로봇과, 빈병보증금 환불센터 운영으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빈 병 회수 촉진을 위해 이날 성수점 에코존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장바구니 400개와 저금통 1000개를 사은품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한우석 이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빈병보증금 환불센터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빈용기보증제도를 적극 알려 버려지는 빈 병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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