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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과컴퓨터 국내 최초 스마트TV 전용 오피스 솔루션 공개
스마트TV를 시청하면서 오피스 문서 작업을 한다?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이홍구)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TV에서 오피스 문서와 e북을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 스마트TV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한컴은 PC, 웹, 스마트폰, 태블릿용 오피스 제품군에 이어 스마트TV까지 지원하는 오피스와 e북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토털 오피스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컴이 선보인 스마트TV용 오피스 문서 솔루션은 ‘씽크프리 오피스-스마트TV’<사진>다. 싱크프리는 모바일, 클라우드, PC, 스마트TV 등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오피스 솔루션 제품이다.

씽크프리 오피스-스마트TV는 안드로이드와 리눅스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TV를 지원하는 오피스 솔루션으로 ▷스마트TV 전용 문서뷰어 ▷전용 문서 편집기 ▷스마트TV용 방송ㆍ콘텐츠 기업의 문서연동 개발도구 ▷서버용 솔루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컴은 스마트TV의 특성에 맞게 리모콘과 같은 다양한 입력도구를 지원하고, 향후 3D 인터페이스 지원도 추가할 계획이다.

또 한컴의 스마트TV용 e북 솔루션은 기존에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용으로 구동되던 다양한 e북, 앱북을 스마트 TV환경에 최적화됐다. 이는 e북 뷰어, e북서버 솔루션의 통합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한컴은 특히 구글TV 2.0 출시 등 방송과 통신이 융합된 스마트TV 빅뱅 시대를 앞두고, 차세대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한컴의 이홍구 대표는 “한컴은 소프트웨어로서의 오피스를 넘어, 생활에 밀착하여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웨어’로서의 오피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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