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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미레이트항공, 가을맞아 중동행 운임 최대 15% 할인
에미레이트항공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항공료를 최대 15%까지 할인해주는 ‘가을맞이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카타르 도하, 사우디아라비아 담맘, 요르단 암만, 이집트 카이로 등 중동 4개 도시와 아프리카 수단 카르툼에 이르는 항공요금을 최대 15% 아낄 수 있다. 또 10만원을 추가하면 두바이 중간 체류가 가능해 중동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14일부터 11월30일 중 월~목요일 사이 인천을 출발하는 이코노미 승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에미레이트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스카이워즈 마일리지 50%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이상진 에미레이트항공 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에 적용되는 다섯개 도시는 이전까지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이용하는 승객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일반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프로모션을 활용해 신비로운 중동의 가을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미레이트항공의 가을맞이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항공 예약/발권부(02-2022-8400) 또는 에미레이트항공 웹사이트 (www.emirates.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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