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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의족 스프린터’ 피스토리우스 승리의 화답
28일 대구세계육상대회 400미터 예선에서 남아공의 피스토리우스가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있다.


대구=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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