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대구 메인 스타디움 앞에 마련한 ‘토요타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홍보관에서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친환경을 모티브로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이 전시돼 관람객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홍보관에 전시될 차량은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CT 200h’,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세단 ‘RX 450h’, 29.2㎞/ℓ로 세계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 글로벌 중형 세단 ‘캠리 하이브리드’ 등 총 4종류다.
도요타는 또 일반 관람객이 육상경기를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육상경기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고, 홍보관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도요타는 대구를 찾는 세계 육상팬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를 주도할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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