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가이드 원스타를 받은 일본라멘 '미스트'와 일본 최고의 라멘집 '차부야'가 서울 신도림 디큐브 시티에 동시 오픈한다. 미슐랭가이드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레스토랑 평가잡지로, 미슐랭가이드에서 원스타를 받은 사실만으로도 맛과 서비스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 일본 최고의 라멘 맛집, 차부야(CHABUYA)
차부야는 차부야재팬의 여러 라멘브랜드 중에서 기준이 되는 브랜드. 일본에서 1996년에 오픈한 이래, 2006년과 2007년 에 연속 선정 되기도 했으며, YAHOO JAPAN에서도 일본 최고의 라멘으로 선정되는 등 일찌감치 본토에서 그 맛을 인정받았다. 일본 내에서는 매장 앞 긴 줄이 생기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 미슐랭가이드 원스타에 빛나는 미스트(MIST)
미스트는 차부야재팬이 만든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독립된 제면실을 갖추고 있어 면발의 퀄리티가 남다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픈 키친 내 각 쉐프들이 고객과 마주보는 위치에서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친근하면서도 음식에 대한 신뢰감이 생긴다. 특히 2009년 1월에 홍콩에 오픈한 미스트는 일본 라멘점으로는 전 세계 최초로 미슐랭가이드 ‘ONE STAR’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는 최고의 라멘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미스트와 차부야의 라멘이 이토록 인정받는 것은 면과 국물, 그리고 차슈 세가지 요소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기 때문. 제면실에서 직접 뽑는 수제면은 뛰어난 탄력과 매끄러운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국물은 모든 재료들을 정통 일본라멘 맛의 밸런스를 고려해 선택하고 손질한 후 22시간 동안 끓여낸다. 여기에 엄선된 돼지고기를 사용, 각종 허브와 화이트와인, 소금물에 재어 맛과 향이 살아있는 차슈가 어우러져 깊은 라멘 맛을 만들어내는 것.

이 라멘을 만들어내는 주인공은 일본의 스타쉐프인 ‘모리즈미’ 쉐프다. 2002년 TV프로 에서 우승하면서 유명세를 타면서 지금도 일주일에 3~4번씩 방송국의 러브콜을 받는 일본 최고의 라멘쉐프이다. 특히 미스트 오픈 후 3달 동안은 모리즈미 쉐프가 한국매장에서 직접 조리를 담당할 예정이어서 미식가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설명을 들으면 누구나 꼭 한번 맛 보고 싶어지는 미스트와 차부야는 벌써부터 디큐브시티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더불어 서부지역 상권의 활력소가 될 디큐브시티는 5성급 호텔인 쉐라톤 호텔과 백화점, 글로벌 SPA브랜드인 유니클로, H&M, 자라 등이 입점하였으며 뮤지컬 전용극장과 초대형 어린이 테마파크인 '뽀로로 파크'도 갖춘 복합쇼핑몰이다. 이 중 미스트는 5층 식당가에, 차부야는 지하1층 푸드코트에 입점해 새로운 신도림 맛집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스트는 오픈을 맞아 오픈 후 한 달 동안 '미스트와 함께 미슐랭가이드 맛집 여행가자!'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서 제공하는 스크래치 복권을 긁으면 매슐랭가이드 3스타 맛집투어 여행상품을 비롯해 만화캐릭터 피규어, 소유라멘, 생맥주 등을 증정한다고 하니 서둘러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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