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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비만율 1위’ 제주 흡연·음주·비만 건강조사
제주도는 19세 이상 도민 5천여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건강조사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건강조사를 맡은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은 표본조사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 수준과 흡연, 고위험 음주, 비만 정도, 암 검진 여부, 운동량, 의료 이용 실태 등이다.

제주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건소 건강 증진 활성화, 건강생활 실천 문화 조성협의체 구성, 건강 특화마을 선정 등 도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사업을 활성화할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조사에서 전국에서 비만율 1위, 남자 흡연율 2위, 고위험 음주율 3위 등으로 다른 시·도보다 건강지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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