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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2011육상대회 지원체제로 전면 전환!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그동안 준비해 왔던 대회준비 상황을 대회지원체로 전면 전환하여 市 소관 준비사항과 대회운영에 따른 지원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종합상황실을 11일(목)부터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본격 가동한다.


市 종합상황실은 조직위원회 대회운영상황실, 교통, 소방, 안전 및 위생관련 상황실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초동조치 후 지휘체계 확립과 정보공유 및 수시 상황관리로 유사시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종합상황실은  김연수 행정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여 총괄반, 시민참여, 교통, 숙박관광, 경제, 보건위생, 환경, 안전, 홍보, 경찰의 10개 반으로 운영되며 9월 5일까지 26일간 운영된다.


그동안 대구시 세계육상선수권대회지원단은 육상대회의 추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월1회 대회전반에 대한 준비상황보고, 주1회 단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왔으며, 특히, 지난 2월, 5월, 7월 3차례에 걸쳐 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종합점검회의를 통하여 유관부서 지원협조 및 문제점 등을 보완하였다.


세계육상대회 준비도 거의 완료단계에 이르러 경기장 및 연습장 등 경기시설과 선수촌 및 본부호텔 등 대회 개최시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시설로 단장했다.


특히 대구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좀더 안락하고 편안한 숙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숙박예약안내시스템(호텔:덱스코, 모텔:숙박협회)을 구축하고 올해 2월부터 이미 예약을 받아왔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1만 7,000명의 시민서포터즈 6,7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손님 맞이 채비를 끝냈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범시민 운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이제 남은 과제는 세계육상대회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으로 경기장에 직접 찾아와서 경기를 관전하여 대구스타디움을 가득 채우는 일과 내․외국인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여, 대구 브랜드를 세계인의 가슴에 깊이 각인시키는 일”이라며 “시민과 함께하고 전 지구촌이 감동할 수 있는 성공적인 육상대회를 위해 남은 기간 마무리 준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헤럴드 생생뉴스/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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