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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크’ 최경주의 도전, 이젠 영화배우?
‘탱크’ 최경주(41ㆍSK텔레콤)가 그린 카펫을 밟았다.

최경주는 9일 미국 애틀랜타 ‘캅 에너지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린 자신이 카메오로 출연한 영화 ‘유토피아에서의 7일’의 시사회 참석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루카스 블랙, 로버트 듀발과 함께였다.

매튜 딘 러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유토피아에서의 7일’에서 최경주는 세계 정상의 프로골퍼인 오태권 역을 맡아 20분간 출연, 영화의 대미를 장식했다. 최경주와 함께 스튜어트 싱크와 리키 파울러 등 PGA 스타들도 우정 출연했다.

포토존에서 인기를 누린 것은 단연 최경주였다. 최경주는 포토존에서 FOX TV, CBS 골프채널 등의 인터뷰 요청을 받으며 미국 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최경주는 이번 영화 출연에 대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면서 “(영화를 통해) 골프와 인생을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미국 작가 데이비드 쿡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는 루크 치솜이라는 이름의 골프 기대주가 텍사스의 ‘유토피아’라는 농촌 마을에서 노인 듀발과 1주일간 머물며 골프와 인생,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내달 2일 미국 전역에서 개봉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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