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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곱살 축구신동…레알 마드리드와 입단 계약
일곱살 축구 신동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

9일(한국시간)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 ‘벤야민’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레오넬 앙헬 코이라(Leonel Angel Coira)를 영입, 내달부터 훈련에 합류시키기로 했다.

1년의 계약기간에 무보수, 양측이 동의할 경우 해마다 기간을 연장하는 조건으로 입단이 결정된 코이라는 아르헨티나 신문 ‘올레’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 레알 마드리드 1진에서 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코이라의 경우 16세가 되면 1진 팀에서 뛸 수 있게 된다. 더불어 코이라는 자신의 우상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영원한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4)와 만나는 것을 희망하고 있기도 하다.

마드리드 외곽의 작은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아버지 미겔과 함께 3년간 스페인에서 생활한 코이라는 프리메라리가 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입단 제안을 받았지만 코이라는 결국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 9월6일부터 유소년팀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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