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통신사의 CF를 통해 ‘되고송’이라는 유행가를 히트시킨 최다니엘은 그 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그만의 캐릭터를 구축해왔다.
최다니엘은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는데, 워낙 시청률과 인기가 높았던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최다니엘과 관련한 각종 루머도 끊이지 않았다.
그는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 녹화에서 그동안의 루머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는데, 황정음과의 열애설, 그로 인한 폭행설, 신세경과의 삼각관계설 등에 대해 해명했다.
실제로 황정음과 윤시윤이 신종플루에 감염되어 ‘지붕뚫고 하이킥‘이 일주일간 결방을 했을 때도 시청자들은 최다니엘과 관련된 루머로 인한 결방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는데 최다니엘은 이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 하지만 정보석은 “신종플루가 아니라 최다니엘 때문에 결방한 것 아니냐”며 의심을 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한편 정보석이 가장 궁금해 했던 ‘신세경 짝사랑’ 설에 대해 최다니엘은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정보석을 비롯한 패널들의 끈질긴 독촉에 “사실은 좋아했었다”고 폭탄발언을 하기도 했다.
4차원적이고 엉뚱하지만 시종일관 밝고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준 최다니엘의 솔직담백한 모습은 8일 밤 12시 MBC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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