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1일 국내 고객들의 충분한 보장자산 마련을 위해 보장을 더욱 강화한 변액종신보험인 ‘(무)AIA 우리가족 변액종신보험’을 개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장의 갑작스런 조기 사망위험과 암, 심장마비, 뇌질환 같은 중대 질병 발생 시 가족이 직면할 재정적 위험으로부터 사전 대비할 수 있고, 노후 대비를 위한 수익적 측면까지 모두 고려한 상품이란게 주요 특징이다.

우선 일정한 월 급여금을 보장하는 (무)수입보장특약에 가입하면 가장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대출상환 등 사후정리에 사용하고, 나머지 월 급여금은 매월 최소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상품은 10년납으로만 가입이 가능해 월 보험료 부담이 다소 높았으나, 20년납과 전기납으로 납입기간을 늘려 금전적 부담을 줄였다.

게다가 주요 질병에 대한 보험료 인상 부담이 없다. 3대 중대 질병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비갱신형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원 및 통원의료비(외래, 처방조제)에 대한 실손 보장도 가능하다. 노인성 치매에 대비한 ‘(무)신치매진단특약(갱신형)’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주계약 1억 원에 가입할 경우 고액할인이 적용되는데다가 자동이체할인, 비흡연체할인까지 적용될 경우 원 보험료 대비 최고 7% 이상 할인 받을 수 있다.

<김양규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