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제작진에 따르면 유승호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현장으로 돌아와 촬영할 수 있다며 촬영 의지를 밝혔지만 제작진의 만류로 서울로 이동해 모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현재 ‘무사 백동수’ 제작진은 A,B 두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으며 A팀은 29일 현재 일산세트장과 한국민속촌에서 최민수,이원종씨가 촬영중이다. 또 29일 문경에서 촬영분은 지창욱, 유승호, 윤소이의 봉수대 촬영 장면으로 유승호가 빠졌지만 현재 방송 분량에 여유가 있고 그를 제외한 다른 제작진의 촬영은 진행되고 있어 방송에는 큰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장연주 기자/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