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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사 백동수’ 신현빈, 상반신 노출? 알고 보니...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북벌지계의 비밀을 간직한 유지선 역을 맡은 신현빈(25)이 25일 7회에서 데뷔 후 첫 노출 장면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신현빈은 앞서 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탄탄한 뒤태를 준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극중 유지선은 아버지의 대업을 이어받기 위해 사도세자(오만석)에게 북벌지계의 비밀을 밝히며 가냘픈 몸매를 드러낸다. 북벌지계는 조선 제17대 왕 효종이 남긴 병법서다.

하지만 신현빈의 노출 씬은 엄밀히 말하면, 한복 저고리 윗부분과 등 전체 등 두가지로 나뉘며 한복 저고리 윗부분은 신현빈이 맞지만 등 전체 노출 씬은 대역을 썼다. 북벌지계 문신은 지도가 3장 겹쳐진 것으로, 미술 전공 학생 2명이 등에 직접 그려서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1명이 주로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보조를 하는 방식이다.

신현빈의 상반신 절반 문신은 목선부터 위쪽으로 반을 그리며 약 1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대역의 경우, 등 전체에 문신을 그리는데 약 3시간 가량이나 시간이 걸린다.

신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문신은 잘 지워지는 소재여서, 한번 문신을 새기면 촬영 때까지 지워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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