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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중 담배 피우면 아기 ‘이것’ ↑

  • 기사입력 2011-07-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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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흡연이 태아에 치명적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임신부의 12~24%가량이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임신부들의 흡연비율은 여전히 높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태아 시기에 니코틴에 노출될 경우 이후 고혈압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미 시사주간시 타임은 이제까지 밝혀진 연구결과로도 임신 중 금연이 힘들다면 이번 연구결과가 답이 될 수도 있다며 이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로마린대 의대 다랴오 샤오 교수는 쥐 실험결과 태아 시기에 니코틴에 노출됐을 경우 후에 성장하면서 고혈압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샤오 교수는 임신한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매일 정맥주사로 니코틴을 주입했고 다른 그룹에는 식염수를 주입했다. 쥐들이 낳은 새끼들을 5개월 동안 관찰한 결과 니코틴을 주입받은 어미에서 태어난 새끼들은 심장 손상의 두 가지 전형적인 증상, 즉 산화 스트레스와 고혈압이 나타났다.

기존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임신 중 어머니가 담배를 피울 경우 아기의 혈관이 심각한 손상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으나 임신 중 흡연과 태아의 고혈압 위험의 상관관계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임은 이번 실험결과가 사람의 태아에도 같은 영향을 미치는지, 혹은 구강 흡연이나 니코틴 검, 니코틴 패치 등으로 니코틴을 흡수할 경우에도 같은 영향을 미치는 지는 확신할 수 없으나 임신부의 흡연이 아기의 심혈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사실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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