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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건강 지키기 5가지 비법

  • 기사입력 2011-07-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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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이 휴가철을 맞아 산과 계곡, 바다를 찾아 무더위를 식히며 여름 추억을 남기려는 이들의 대이동이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여름은 이러한 낭만만 있는 계절이 아니다. 자칫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복병들이 우리 주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계절이다.

물놀이 후유증에 귀병 눈병에 고생을 하기도 하며 오염된 음식물로 인해 식중독에 시달리기도 한다. 또 폭염의 날씨는 쉽게 수면리듬을 잃게 만들어 불면증에 고생하는 일도 있다. 피부나 관절도 혹사하기 쉬운 계절이 여름이다.

무더운 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여름철 숙면=여름은 고온 다습한 날씨에 하루종일 더위에 시달리다 보면 몸이 쉽게 지치기 쉽다. 또 열대야에 잠을 못이루다 보면 매일 온몸이 뻐근하고 만성 피로감을 자주 느끼곤 한다. 수면주기가 일정치 않으면 호르몬체계 등 생체리듬이 깨지는 것이다.

하지만 주말에 몰아자기 등 과도함 낮잠은 야간의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에 오히려 독이다.

온몸이 피곤하다면 낮잠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다. 기온이 선선한 저녁시간을 이용해 가볍게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전거, 조깅, 산책 등이 적당하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라면 잘 먹는 것도 중요하다. 단백질과 비타민. 육류와 함께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놀이 눈병 귀병 주의=무더위를 식히려고 물놀이를 즐기다보면 눈이나 귀에 후유증이 남기도 한다.

물놀이 뒤에 눈이 간지럽거나 충혈이 되고, 평소보다 눈곱이 많이 낀다면 각막염이나 결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각막, 결막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또는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이 원인이다.

하지만 눈병은 집에 있는 안약을 구분없이 넣거나 소금물로 씻는 등의 민간요법 자가 치료는 금물이다. 증상에 맞지 않는 안약 투여는 효과가 없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소금물로 씻어내는 것도 눈을 자극하는 일이 많다. 눈 세척은 변질되기 쉬운 생리식염수보다는 인공눈물이 적당하다. 또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안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되도록이면 안과를 찾아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게 안질환 악화를 막는 길이다.

귀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통로인 외이도(外耳道)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 외이(도)염이다. 특히 귓구멍 입구가 좁아 물이 쉽게 고이는 이들은 물놀이 뒤에 주로 외이도염을 앓는 일이 많다. 세균성 외이도염은 귓구멍이 간지럽거나 귀가 막히는 듯한 불편한 느낌으로 시작된다. 귀에 들어간 물을 빼내기 위해 귀이개 등으로 귀를 건드리면서 세균에 감염되 주로 발생하는 만큼 귀에 물이 들어갔다고 억지로 빼내려는 노력을 해서는 안된다. 귀를 수건으로 감싼 뒤 헤어 드라이 등으로 말려주거나 저절로 물이 나오도록 유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통증이 심해지면 수면장애를 동반하고 식사를 하는 것도 힘들어 지는 만큼 외이도염이 의심된다면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배탈 설사 식중독 주의= 일반들에게 물갈이로 통용되는 소화기 계통의 질환은 대부분 바뀐 환경 때문이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을 먹었을 때 주로 발생한다.

설사가 심하다고 식사를 안 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져 증상이 악화할 수 있는 만큼 적당한 음식 섭취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죽이나 미음 등 소화가 잘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는 것도 좋다.

설사 증세가 심하다고 무턱대고 지사제를 먹는 것도 금물이다. 감염성 설사라면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설사가 2-3일 이상 지속하면 약을 먹기보다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일광화상에 벌겋게 붓은 피부=뜨거운 햇볕으로 인해 피부가 벌겋게 달아 오르고 물집이 잡힌 경우라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상태가 심하지 않으면 바셀린 등 연고를 바른다거나 찬 물로 자주 식혀주는 것이 좋다.

피부 껍질이 생기게 되는데 이때는 억지로 손으로 떼어내지 말아야 한다. 자칫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벌겋게 달아오른 피부를 가리려고 화장을 하는 경우도 주의가 필요하다. 굳이 화장을 해야 한다면 에센스나 영양크림 등을 통해 보습과 영양공급에 신경을 써야 하며 되도록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관절=여름철 휴가에 관절이나 어깨 근육도 혹사되기 쉽다. 어깨는 장시간 운전 등으로 인해 근육이 오랜 시간 스트레스를 받거나 고정된 자세로 있게 되면 만성적인 근육 수축으로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근육내에 젖산이라는 노폐물이 쌓이면 피로감과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다. 이럴 때는 1시간에 한번씩은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된 어깨 근육과 관절을 풀어줘야 한다.

또 돌에 걸려 넘어지거나 바닥에 미끄러지면서 발목염좌가 생겼다면 얼음팩으로 자주 찜질해줘야 붓기를 뺄수 있다. 삔 부위를 30분간 찜질하고 5∼10분 휴식하는 방식이 좋다.

<심형준 기자 @cerju2>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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