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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일 현역에 복귀한다면...”, ‘레전드 올스타’ 평균 타율 3할2푼5리
‘레전드올스타 베스트 10인이 꼽은 현역복귀시 스스로의 예상타율 평균은 3할2푼5리였다.

제일모직 갤럭시가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해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선정된 ‘레전드올스타 베스트 1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상이지만 현역으로 복귀한다면 얼머의 성적표를 내겠느냐는 질문에 타격부문 9인이 이같이 답을 했다.

타율순위에서는 장효조 삼성 2군 감독과 이만수 SK 2군 감독이 3할 4푼으로 타격 랭킹 공동 1위였다.

타격 2위도 박정태 롯데2군 감독과 이순철 MBC 스포츠+ 해설위원이 모두 3할3푼3리였다.

반면에 예상 타율 꼴찌는 3할7리의 한대화 감독이었다.

수트를 가장 멋스럽게 잘 소화하는 수트 패셔니스타에는 한대화 한화 감독이 4표를 얻어 1위로 선정했다. 전설의 지명타자 김기태 LG 2군 감독과 영원한 홈런왕 장종훈 한화 2군 코치도 각 2표씩 받아 공동 2위였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6월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레전드올스타 베스트 10’을 선정 발표했다. 여기에는 이만수, 한대화, 장효조를 비롯해 김재박, 이순철, 선동열, 양준혁, 김기태, 장종훈, 박정태가 선정됐다.

심형준 기자 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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