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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티즌 유상철 감독 주말 사령탑 데뷔전
2002년 한ㆍ일 월드컵 스타 선수였던 유상철 감독이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가운데, 이번 주말 첫 데뷔전을 치른다. 대전은 승부조작으로 팀이 쑥대밭이 된 상태여서 유 감독의 지휘봉 아래 팀 재건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강원 FC와 홈경기는 유 감독의 데뷔전이지만 대전은 최근 승부조작 파동 이후 K리그서 포항에 0-7, 경남에 1-7로 무너지는 등 동네북이 된 상태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유 감독은 2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만큼 앞으로 계속 소통하며 대전이 명문구단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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