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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에 삼성 사옥 들어서나…도심 알짜땅 낙찰
삼성이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 도심의 알짜 땅을 낙찰받아 사옥이 들어서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12일 현지매체들은 베이징(北京) 국토국이 지난 6일 실시한 베이징 도심 상업용지 9곳에 대한 입찰 결과가 발표됐으며, 여기에 핵심지역인 동3환 동쪽, 중국중앙(CC)TV 남쪽에 위치한 Z2b부지의 낙찰자로 삼성이 포함된 삼성연합체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Z2b부지는 모두 8223㎡로, 삼성연합체는 ㎡당 2만1110위안(한화 348만5683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삼성 측은 해당부지의 용도와 관련해 사옥 사용여부는 물론 건물 착공시기 등도 미정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중국삼성이 베이징에 사옥을 아직 확보하지 못한 상태여서 사옥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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