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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골프단도‘함박웃음’
한화골프단(단장 손영신)은 창단 6개월여 만에 소속 선수인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 US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하자 쾌재를 부르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우승 직후 유소연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US오픈 우승을 한화그룹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스포츠 외교 사절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개인은 물론 기업과 국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골프 신화를 이어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화골프단은 “HANWHA라는 이름이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알려지고, 글로벌 시장에 한화의 브랜드를 알리게된 기쁜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창단 6개월만에 유소연이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밤잠을 설쳐가며 응원해준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또 이번 우승을 계기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설 골프 유망주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골프단은 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리조트에서 KLPGA투어 최대규모인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의 ‘한화금융네트워크 클래식’ 을 개최한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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