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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현 “나가수, 이제 멈출 수 없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에 출연중인 박정현<사진>이 ‘손석희의 시선집중-토요일에 만난 사람’ 에서 ‘나가수’ 출연에 얽힌 뒷 이야기와 가수로서의 삶에 대해 진행자인 손석희 교수와 대담을 나눴다.

박정현은 “원래 감정 표현을 잘 못하는데 ‘나가수’에서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방송을 본 박정현의 어머니가 “네가 울기도 하느냐”며 놀랐다고 전했다.

당초 그는 ‘나가수’ 출연제의가 왔을 때 주변에서 만류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고. 그러면서 박정현은 “그 과정이 너무 힘들었지만 이제는 멈출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며 “지금은 모든 것을 즐기고 있다” 고 털어놨다. 

또, 박정현은 지금까지 ‘나가수’에서 노래한 곡 중에는 어느 것이 기억에 남는 곡으로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이적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김종서의 ‘겨울비’ 등을 꼽았다. 박정현은 조용필이 자신의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허락한 것에 대해서 특히 감사한다고 말하고 김종서로부터 “‘겨울비’를 재탄생 시켰다”는 찬사를 받은 것에 대해선 “더할 수 없는 영광”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특히, 박정현은 이번 주 방송분부터 합류하는 가수 김조한과 창법이 비슷한 것에 대해서는 “김조한은 가장 친한 친구고, R&B에서는 최고”라면서 “그와의 경연이 반갑고 녹화 오는 길이 즐거워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가수 박정현과 손석희 교수와의 대담은 9일 토요일 아침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pdm@heraldcorp.com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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