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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 사회 복지 기관 및 시설에 차량 11대 기증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호반건설은 광주광역시 수완 2차 호반베르디움 주택전시관(서구 쌍촌동 소재)에서 사회복지 단체에 차량 11대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 단체에 차량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희망Car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유태명 광주광역시 동구 구청장, 차량 기증을 받는 11개 단체 관계자,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최종만 사장 등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건설은 이달 초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0여개 사회복지기관의 서류 심사를 진행했다. 차량 노후, 예산 부족 등 차량 지원이 시급한 11곳을 선정해 각 1대씩(스타렉스 승합차) 총 11대를 전달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사진 오른쪽>이 사회복지 단체에 차량 기증서를 전달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 원칙에 따라 지역 사회 및 국가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며 “2011년 42대 지원을 시작으로 희망카 캠페인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호반건설은 ‘꿈을 현실로 장학회’, ‘호반사랑 나눔이’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재)꿈을현실로장학회는 1999년 설립 이후 지난 11년간 총 3500명에게 54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호반건설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호반사랑 나눔이’는 매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현 기자@kies00>kie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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