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 정무ㆍ홍보 4인방 ‘인사동 결의’..“정권 성공에 힘 모으자”
청와대 정무ㆍ홍보 분야의 수석비서관과 특보 4인방이 지난 22일 인사동의 한 음식점에서 정권 성공 결의를 한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회동의 주인공들인 김효재 정무수석과 김두우 홍보수석, 박형준 사회특보, 이동관 언론특보는 이날 만찬 회동을 갖고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모든 사심을 버리고 힘을 합쳐 임기 마지막 날까지 이명박 대통령을 잘 보좌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만찬 회동은 새로 임명된 김효재ㆍ김두우 수석이 특보단과의 화합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박형준ㆍ이동관 특보에게 만나자고 제안해 성사됐다.

최연장자인 김효재 정무수석은 회동에서 “대통령을 옆에서 끝까지 지키고 모셔야할 사람들이 힘을 모아도 모자랄 판인데 힘이 분산돼서야 되겠느냐”면서 “함께 협력해서 이 대통령을 잘 모시자”고 제의했고, 박형준ㆍ이동관 특보는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합의는 정무ㆍ홍보 분야의 공식 참모진과 특보단 사이의 ‘알력설’이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지난해부터 끊임없이 흘러나온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정치권의 평가다.

이번 회동의 결과로 이들 ‘정무ㆍ홍보 4인방’은 주요 의제와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업무 협의도 자주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양춘병 기자@madamr123>

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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